섬진강, 하동-구례, 흰색,노란색의 향연, 매화마을-산수유 마을, 자전거 여

섬진강 하류, 하동-구례-산수유마을 자전거 여행 2012-4-8, 하동에서 새벽 출발, 광양 매화마을 청녹매실농원에서 일출을, 섬진강 매화로 891번 도로을 타고 상류로, 화개장터, 쌍계사 벚꽃길, 벚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아 금주의 일요일에 장관을 이루겠습니다. 구례방향, 계속 891번 도로를 타야하는데 일찍 강을 건너, 상춘객들의 차들로 붐비는 섬진강대로-19번으로 구례까지, 구례에서 며칠전 까지 산수유 축제가 열린 산동면까지 다녀 왔습니다, 산수유 꽃은 4월15일까지 있답니다. 가는 도중, 잘 못 찾아간 산동면 탐정리 마을에서, 관광지로 개발하지 않은 전형적인 고요한 시골을 보고, 산수유 축제의 가장 놓은 370m에 위치한 상위마을까지, 흰색, 노랑색의 향연에 푹 빠졌다가, 구례에서는 서울행 버스가 완전 매진이라 마침 전주행 버스가 있어 전주로, 전주에서 서울남부버스터미널행으로 바꿔 타고 돌아 왔습니다. -- 벚꽃은 하동에서 화개장터까지 피어 있고 금주말이면 구례까지 절정을 이룰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