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찬 바람이 부는 구정 연휴,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에서 노래한 섬강, 남한강의 지류인 섬강이 궁금하여 나들이 합니다, 완성된것 처럼 나오는 안내책자의 섬강자전거길, 하지만 2012년 말에나 완전개통 된다고 합니다. 개통 된다 해도 한강 합류지점에서 간현유원지 까지(23Km)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나머지 상류는 보조노선으로 일반차도를 이용하여야 한답니다. 인상적인 것은 섬강 하류의 새하얀 모래사장과 자갈밭,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조성된 곡선이 좋았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규격화된 제방이 아닌...., 500년 전 정철이 노래한, 그 시대의 섬강은 어떠했을까 상상해 봅니다. - - 시간도 없고, 간현유원지에서 섬강 상류는 모두 자동차 도로여서, 나머지는 포기하고 원주로 갑니다. 간현역에서 원주까지 시내버스가 있으나, 자전거는 싣지 못하여, 동화역 2Km, 원주10Km, 차량이 조금 있는 12Km의 일반차도로 타고 원주고속버스터미날로 해서 돌아 옵니다.
1: 서울에서 원주까지, 남한강,섬강,간현유원지 자전거 나들이 Ver deta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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