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7산-대모산-구룡산-청계산-우담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불곡산-45,KM

서울 남동부 14산의 나머지 8산, 수서에서 시작, 대모산-구룡산-청계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 탄천을 지나 불곡산,태재고개까지 약45Km 입니다. 서울에서 등산객이 많지 않고 산들이 높지도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밧줄 잡는 암벽도 없고 등산로가 넓어서 산책길 같은 쉬운 코스입니다, - - 수서역에서 대모산,구룡산 종주 후 내곡동주민센터로 하산합니다. 현릉로는 육교로 여의천을 건너 화초재배단지 비닐하우스 옆을 빠져나와 경부고속도로 밑 토끼굴 통과, 개나리골 약수터에서 청계산을 오릅니다. - - 매봉을 지나 석기봉 헬기장(청계산 정상) 이수봉과 국사봉을 지나고 하우고개로 내려가면 최근에 완성된 멋진 육교로 차량 많은57번 자동차 도로를 건너고 바라산 쪽으로 갑니다. - - 바라산 가는 한적하고 좋은 길, 조망 또한 일품인 바라산 정상, 백운산 광교산 지난 후 수원 방향(형제봉)이 아닌 고기리 쪽으로 하산하면 말구리 고개로 내려서게 됩니다(경사가 심한 밧줄 잡는 곳), - - 사찰 울타리 옆으로 다시 낮은 산을 올라 동천동아파트로 내려가는 길 또한 넓고 경사 약한 부르러운 능선이 아파트 입구까지 계속됩니다. - - 동천동 아파트 입구에서 동막천 산책로-자전거길이 탄천 까지 연결됩니다. 탄천 위 구미교에서 시내도로 조금 통과하여 구미동초등학교에, 초등학교 옆 시민공원에서 불곡산을 오릅니다, 용인성남시경계 능선으로 정상 부분에 철탑이 있습니다, 철탑에서 다시 넓고 편안한 산책로가 불곡산 정상까지 있으며, 불곡산정상에서 태재고개 내려가는 길도 완만한 경사, 폭 넓은 등산로, 자전거 타기 좋은도로가 태재고개까지 계속됩니다. - - 집에서도 가까운 서울 근교의 가장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 -